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한국마사회가 당초 약속한 3천57억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 모색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한국마사회가 당초 약속한 3천57억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지방세 정책으로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축소 설계되고 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과 ‘지방세 감면’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은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공동사업 시행자가 되어 오는 2020년 7월 착수, 2023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