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영천에 주둔하고 있는 화랑연대 장병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전우애를 다졌다.
화랑연대 체육대회가 1일 연대 연병장에서 대대장병들과 영천시재향군인회 관계자와 예비군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축구, 탁구, 족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전투계주 등 각 대대별 대항 형식으로 치러져 장병들간 우정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연병장에는 영천시 재향군인회에서 지원한 떡과 감주, 각 대대별로 준비한 떡볶이, 곰탕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열려 장병들의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