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9기를 이끌어 갈 한세현 신임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9기 민주평통은 총 5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세현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기탄 없는 대화를 통해서 대통령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국민적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앞으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대통령과 함께하는 특별하고도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