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영천의 첨단항공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남 사천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의원 및 직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우수한 항공 산업시설을 보유한 경남 사천의 재)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종운 의장은 출발에 앞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천이 첨단 항공 산업 분야의 대표주자로 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산업건설위원회(서정구 위원장) 주관으로 시의 발전을 구상하고자 하는 시의원들의 자발적인 의지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