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글램핑은 가끔 다니지만 캠핑을 즐길 수있는 텐트치는 방법을 몰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젠 텐트를 사용하는데 자심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어요.”글램핑장에서 열린 캠핑 초보자들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호인 가족은 당장 텐트를 구입하겠다며 자신감에 차 있었다.‘카페더 솔롱고와 함께하는 초보캠핑체험 캠핑페스타’가 23일부터 24일까지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더카페 솔롱고 글램핑’장에서 열렸다. 영천시캠핑협회는 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한 일반 캠프와 카라반 동호회원들을 위한 캠핑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글램핑장에서 초보 캠퍼를 위한 특별한 캠핑대회를 준비했다. 캠핑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핑대회에는 대한캠핑협회 운영TF팀과 캠핑 초보자 등 15개 팀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핑은 특별히 초보 캠퍼들을 초청해 텐트와 타프 치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진정한 캠퍼로서의 자질을 가르쳤다.이날 대한캠핑협회 운영TF팀은 3개 조를 편성해 텐트와 타프설치 대회를 갖고 우승팀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는 등 캠핑의 매력을 한껏 즐겼다.캠프 참가자들은 말끔하게 단장된 잔디밭, 놀이시설 등 지루할 틈도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키즈카페에는 에어바운스와 트램플린 등을 즐겼다.또 채약산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솔롱고 산책로를 걸으며 단풍이 익어가는 농촌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캠핑인의 밤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부모님과 함께 노래와 율동에 이어 푸짐한 상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경부고속도로 인접지로 금호에 위치한 글램핑장 카페더 솔롱고는 대구와 경주 울산 , 포항 등 도심지에서 30~40분대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곳에는 힐링형 주거텐트와 전원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로 대도시 관광객과 휴양객들에게 인기다.수영장 등 부대 시설과 말끔하게 단장된 잔디밭, 놀이시설 등 지루할 틈도 없이 즐길 수 있다. 키즈카페에는 에어바운스와 트램플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카페더 솔롱고글램핑은 15개동 텐트안에 침대, 조리대, 전기밥통, 테이블, 취사도구 일체, 외부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실, 욕실용품 일체 등이 구비되어 있고 온수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머물수 있는 대형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직접 요리를 할 수있는 시설이 마련되어있어 오토캠핑장과는 또 다른 캠핑시설이다.글램핑장에서 캠프 파이어는 물론 안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한 스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도 있는 공간도 있었다.이번 캠핑 참가자들은 “오토캠핑장을 다니고 싶어도 텐트 치는 방법을 몰라 아예 포기하고 있었지만 이번 캠핑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뷰] 오광식 대한캠핑협회 TF운영부회장“요즘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글램핑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휴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하지만 글램장에 일반 캠퍼들이 찾을 수 있는 오토캠핑장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더카페 솔롱고 글램핑’장에서 열린 ‘카페더 솔롱고와 함께하는 초보캠핑체험 캠핑페스타’ 행사 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오광식 대한캠핑협회 TF운영부팀장은‘ 글램핑장에 추가 확보되어 있는 부지 현황을 듣고 글램핑장과 오토 캠핑장을 연계하는 캠핑장을 제안했다.그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채약산을 배경으로 요즘 캠핑 추세에 맞춰 일반 캠퍼와 카라반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15년 캠핑 경력의 오광식 TF운영부팀장은“ 이번 글램핑장에서의 캠핑은 캠핑 초보자들을 위한 텐트와 타프 치기대회는 신선한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았다”며“영천은 좋은 다양한 조건을 갖춘 캠핑장을 제대로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다.“글램핑은 계절에 상관없이 머물기에 필요한 도구 등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편하고 안락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힌 그는 “경부고속도로 인접지로 금호에 위치한 더카페 솔롱고 글램핑장은 대구와 경주 울산, 포항 등 도심지에서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들을 위한 마케팅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광식 TF운영부팀장은“ 에어바운스와 트램플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는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채약산으로 향하는 산책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캠핑은 글램핑장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힌 그는 “캠핑의 메카로 주목받고잇는 영천에 더 많은 캠퍼들이 찾하 영천관광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