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자료에 의한 영천지역 신천지교회 관련 인원은 32명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추가로 지역에서 신천지 교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사람이 4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36명에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이며 양성 10명, 음성 12명, 검사진행 6명이고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경찰의협조를 받아 소재파악과 동시에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신천지교회와 부속기관이 총 46개이며 영천에는 관련시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워낙 은밀히 움직이는 조직이어서 계속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검사를 하지 않은 신도 및 가족들은 신속히 검사에 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의 또다른 종교인들이 성지순례차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교회 목사와 장로 등 11명이 경주지역 기독교계 신도 20명과 함께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를 순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내로 돌아올 예정인데 시는 도착 즉시 버스에 태워 관내 휴양림에서 2주간 격리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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