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언하공단 지역 주민들이 공단 인근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 주변 환경정비를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영천시가 언하공단 A회사 옆으로 약 500여m에 걸쳐 심어놓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의 가지치기는 식재 후 지금까지 한번도 하지 않는 등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로인해 나무 아래와 주변 조경용 소나무밭에도 여름 잡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정비를 요구했다.게다가 가끔 풀섶에서 뱀이 갑자기 출몰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을 놀라게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