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자혜의료재단 분만산부인과 영천제이병원이 최근 준공했다.2018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의 선정된 영천제이병원은 준공과 함께 산부인과 전문의 등 인력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인력 등)을 확보하고,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개원과 동시에 환자들이 이용해야 할 약국은 신축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며, 법인소유 부지에 개인이 약국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법인 매각부지는 경북도(보건정책과)의 승인 후 등기 이전해야 하는데, 현재 승인신청 중에 있다.영천제이병원은 산모들의 산후요양을 필요로 하는 산후조리원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서 관내 거주하는 산모들과 인근에서 분만을 기다리고 있는 산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자혜의료재단 관계자는 “분만산부인과병원 개원으로 영천시의 임산부는 물론이고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