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 새마을 운동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각지대 보이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21일 영천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린 2020 영천시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유석권 영천시새마을회장으로부터 새마을 사업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기문 영천시장으로 부터 대통상을 전수받은 한세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무대를 넓혀보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2018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을 맡은 한 회장은 침체되어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사들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직공장새마을운동영천시협의회’ 현판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회원 확장과 단합을 위해 공을 들였다. 그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되어있는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윈윈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갔다.2009년부터 직공장새마을운동 영천시협의회원으로 위촉되면서 새마을과 인연을 맺어온 그는 장애우들에 대한 보편적인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고 장애우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관내 지체장애우 복지시설을 찾아 목욕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 회장은 회장으로 평소 외국근로자들의 복리후생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국을 떠나서 외롭게 근무하는 외국인들에게 희망과 근로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매년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하는 등 정기적인 모임과 애로사항을 접수해 해결해주고 외국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있는 여건조성에 힘썼다.또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3세대와 위기가정 3세대 결손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직공장시협의회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에 재능기부를 받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도 실시했다.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처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조성에도 앞장섰다.한 회장은 2009년부터 직원화합 활기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내 취미서클을 운영하고 월 1회 산행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50개 회원사를 영입해 직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밑거름이 됐다.또 회원상호간 일거리 나눠주기 등 어렙게 사업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