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지역에도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다. 새해 들면서 연일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천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작된 추위는 계속해서 영하권을 보이며 보름여 동장군의 기세를 나타냈다.지역에서 가장 추웠던 날은 금요일인 지난 8일로 최저기온이 영하13.6도 까지 떨어졌다. 그 다음으로 월요일인 지난 10일 영하13.4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낮기온도 오르지 않아 8일 최고기온이 영하 5.9도를 기록할만큼 맹렬한 추위가 이어졌다.이 기간동안 수도관 동결이 142건, 계량기 동파 사고도 51건 발생했다.기상청은 12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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