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11일 자양면 신방리 일원에 진행 중인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자양면 주민들의 숙원인 상수도사업 현장에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총 사업비가 240억여 원이 투입되는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2019년 착공하여 지난해 자양면 성곡리·용화리·용산리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노항리·신방리·삼귀리에 수도 공급을 목표로 2월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과 동시에 3월 조기 착공했다.
최 시장은 늦어도 11월에는 수도를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을 마을 관계자들에게 약속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상·하수도에 대하여 신속한 확충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