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1년 영천시 관광두레PD에 홍규현 씨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고유의 문화와 색깔, 특산물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식음·체험·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사업이다. 홍규현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평가, 지역 관광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면접평가를 거쳐 예비 신규 PD로 합격 후 3개월의 역량강화 교육이수 및 발표평가와 심의위원회까지 거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천시 관광두레 PD로 최종 확정됐다. 지역 내 관광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분, 경영개선이 필요한 주민공동체(법인사업체5인/자부담10%·청년3~5인/자부담 없음)는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두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주민사업체 심사와 주민아카데미과정을 이수 후 최종심의를 거쳐 지역에서 확정된 관광두레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주민사업체 성격에 맞는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3년 또는 최대 5년 동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1년 차 사업계획서 작성·선진지 견학, 2년 차 주민공동체 상품개발·파일럿, 3년 차 브랜딩·홍보·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속가능한 관광비즈니스 모델이 되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민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홍규현 PD는 “지금 영천에 필요한 것은 사업모델을 만드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와 단계를 거쳐 사업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광두레/rbgusdhd@naver.com 010-5390-1640 홍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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