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들의 숙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철도산업위원회 최종 심의․의결 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향후 10년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최기문 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그동안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건의하여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문을 두드렸다.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ㆍ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내주 중 관보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이 철도산업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어 기쁘다”며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진행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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