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4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7~8천명 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시작된 영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주말 효과도 사라진 모양세다.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내다보고 있다.또 이같은 확산세의 이어지는 이유로 시내 음식점에서 시작된 확산세가 시내 미용실로 이어지면서 집단감염 현상을 보이며 N차 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함을 더하고 있다. 또 지역을 둘러싼 인근 지자체에서 크게 유행을 하면서 타 지역 유입 사례도 빈번하다.25일에도 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중 509번 확진자로 분류된 사람은 시내 초등학생이며 타 지역 거주자를 비롯해 요양원 근무자, 회사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경로로 확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이들 중에는 백신 미접종도 있지만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있어 돌파감염을 넘어 확산세가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