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조창호 영천시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영천시의회 제221회 임시회5분 발언을 통해 노후화 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 건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92년 건립되어 약 30년이 된 건물로써 그때 당시 중앙동 세대수2,900여 세대 인구수는 8,700 여명 정도로 센터건물은 그때 당시여건에 맞게 건립됐다고 밝혔다.2022년 1월말 현재 중앙동 세대수는 4,635세대 인구수는 9,652명으로 증가 되었고, 복지서비스 확대, 신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 증가로 청사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직원들의 근무환경도 열악한 상태라고 밝혔다.이로 인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위한 주민 공간이 절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가 오면 방수가 되지 않아 2021년 6월에 2층 바닥 보수공사를 했고, 동년 11월 2층 방수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현재 영천시 5개 동중 서부동, 남부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건립됐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갖고 건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보며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빠른 시일 내에 건립돼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