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택 영천시의원이 오는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 고민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 이었다”고 밝히고 “4선 당선이라는 영광을 주신 점에 보답을 다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됨을 널리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음해성 고발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 마음의 상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며 최근의 심정도 밝혔다. 아울러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저의 결백함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하며 그 결과는 추후 언론 매체를 통해 반드시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영천시의원 나선거구(금호 신녕 청통대창 화산) 4선 의원으로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부의장, 의장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신녕면 출신으로 같은 지역구 조영제영천시의장이 불출마를 선언 했다.조 의장은 불출마로 인해 지역에 젊은 사람들이정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며 불출마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19:18:02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