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현(사진) 전 직·공장협의회장이 제18대 영천시새마을회지회장에 당선 됐다.영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유석권 전임 지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지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한세현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 3년 임기 중잔여 임기 2년 2024년 2월 8일까지이다.한세현 신임 지회장은 “회장이라는 직책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우리 새마을회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늘 겸손한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금호읍이 고향인 한 회장은 영천고, 대구대를 졸업하고2012년 직·공장새마을협의회 몸담아 2021년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새마을지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