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은 1974년 착공하여 1980년 준공한 댐으로 준공된 지 41년이 넘은 오래된 댐이다.영천댐 건설목적은 포항제철 공업용수와 주변지역 생활용수 보급을 위해 만들어 졌다.댐 건설이후 금호강과 자호천은황폐 해지고 강주변의 생태계와 영천시민들의 생활환경까지 피폐하게 만들었다.그리고 댐 주변 전체를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영천댐 상류는 개발이 제한되었고 사유재산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영천댐 준공이후 영천시민들과 영천시는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은 기정 사실이다.이제는 영천댐을 용수댐으로만 이용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이다.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되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영천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해서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이용하여 타 다목적댐 주변처럼 우리 영천시도관광자원화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영천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현재도 영천댐을 기능적으로 보면 포항공단에 공업용수, 환경용수,농업농수, 한천유지수, 식수로 사용하고, 발전기능과 수위조절이 있어 다목적 기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영천댐을 다목적 댐으로 전환하여 대형 조형물설치와 수상를 이용한 유람선과 피톤치드 산림욕 컨텐츠 개발, 영천댐 둘레길 조성, 게스트 하우스, 편션운영, 계절별 꽃길 조성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휴식공간과 놀이 공간, 즐길 수 있고 먹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활용해 궁긍적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생동감이 있는 역동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영천댐을 다 용도이용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댐으로 전환해야 하는 큰 이유이다.특히 영천댐주변에는 수몰지로부터 이건된 강호정, 오회공종택,삼휴정, 동린각, 용계서원 등 많은 문화재와 거동사, 묘각사 등 천년고찰이 도로변이나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또 충절의 상징인 생육신 경은이맹전 선생, 임란의병장 호수 정세아 선생등 역사가 살아 숨쉬는 흔적들이 산적해 있다.이러한 관광자원에다 물위를 이용한 관광상품도 만들고 주변의 개발제한을 해제해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을 줄길 수 있고 먹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미래 시대는 모든 산업이 중요하지만 관광산업이 잘 발달해야 지역발전이 동반 성장 하리리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