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 영천시 4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영천지역 전체 유권자 총 9만1044명 가운데 지난4일과 5일 사전투표를 마친 3만7천377명을 제외한 5만3천667명이 투표할 수있다.
이날 오전8시 기준 4천359명이 투표해 4.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 치러지는 대선 본 투표다.
이날 오전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0%로 집계됐다. 이날 19대 대선보다는 0.6% 낮다.
일반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가지 투표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 의 영향으로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