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영천시의원(사진)이 부모와 일가친척이 없는 한 청년의 죽음으로 장례 절차조차 몰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여동생을 도와 무사히 장례를 치러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중앙동에서 한 젊은 청년(31세)의 죽음 소식을 접했다. 원룸에서 생활하며 어렵게 지내던 지역구의 한 청년이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 이었다. 이 청년은 부모와 일가친척이 없었고, 여동생이 한명 있었으나 장례절차도 모를 뿐만 아니라 장례비용조차 없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연마저 전해 들었다. 이 의원은 곧바로 주위 지인들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소속 정당(국민의힘)과 주변의 지인들이십시일반 도움을 보태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이영기 의원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이웃이 많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 시민들일이 제 일이라 생각하고 뚜벅뚜벅 걸어 가겠다”며 “도움 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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