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5일장이 열린 영천공설시장 입구와 중앙약국 앞 네거리에서 ‘필승유세’를 이어갔다.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유세에는 최기문 후보 뿐 아니라 무소속 시의원 후보들이 동참해 최기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고, 운동원들의 율동과 ‘에어아바타’까지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필승유세에 첫 연사로 등장한 연예인 이상벽씨는 “오랜 친분이 있는 최기문 후보가 재선에 당선되어야 영천이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어 무대에 오른 서길수 전 영남대총장은 영천시예산 1조원시대 진입,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 등 4년간 성과를 설명했다.정기택 전 영천시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데 국민의힘 뿐 아니라 영천시민 모두가 일조했다. 뿌리까지 보수인 최기문 후보가 당선돼야 시민이 편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 예산확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이만희 의원이 못한 일을 최기문 후보는 해냈다”고 말했다. 한혜련 전 도의원은 “이만희 의원과 박영환 후보는 마치 자기들만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것처럼 주장하며, 영천시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 지난 4년 시장 임기동안 놀랄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최기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힘있는 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에 감사의 큰절을 하고 연단에 오른 최기문 후보는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어 많은 시민들 앞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지난 4년간 겸손하게 시정을 진행했고, 시민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행복택시 운영,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상수도 시설 개선 등 시민 불편사항들을 해소하는데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또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현실로 실현해 나가고,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 더 소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더 많이 펼쳐보겠다”고 강조했다.최기문 후보는 “아무리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지만, 선거때마다 상대후보를 폄하하고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 내는 ‘네거티브’ 선거에 신물이 난다” 며 “4년전보다 더 굳은 결의와 간절함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다. 6월 1일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되어 봉사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꼭 주셨으면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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