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영천장날인 지난 22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앞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합동 유세전에는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이영수 도의원 후보, 각 지역의 시의원 후보자들이 합동 유세에 동참했다.정우동 위원장은 “당에 치우치지 말고 우리 영천발전을 위해 누가 당선이 되어야 되는지 인물만을 보고 선택해 달라”며 “능력있는 후보, 열정있는 후보, 조례 제정할 수 있는 후보, 시정 질의해서 동네 구석구석에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도의원 후보는 “정치 신인 이영수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뽑아서 일 시켜 주시면 확실하게 일 잘하는 후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어릴적 농촌지도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영천으로 내려와 이장 3선까지 하며 농민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농업·농촌의 재가치를 인정받고 농민들도 행복한 영천, 영천이 농민들도 살만한 도시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이당 저당 따지지 말고, 색깔 따지지 말고, 당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충성하며 정의의 편에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천에는 빨간 옷만 입으면 누구라도 당선된다는 그런 말을 바꿔보기 위해 힘들지만 파란 옷을 입고 영천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서 매기 한 마리가 미꾸라지 양식장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처럼 영천의 매기 한 마리가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재차 강조했다.또 “지난 4년 영천시의원들의 조례제정이 전국 최하위라며 영천시 발전과 영천시민들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영천을 위해 앞장서서 일해온 영천사람 이영수에게 일할 기회를 꼭 한번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