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목표 로 하는 지역의 선원포럼(대표 정민 식)은 지난 14일 영천문화원에서 대구 시 소재 군부대 이전과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민식 대표를 비롯해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 정연화 영천문화 원장, 박종운 전 영천시의회 의장, 윤진 균 전 영천시의원, 최용학 전 예비군지 휘관 동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 군부대 유치와 관 련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내 용의 이야기를 나눴다.정민식 대표는 “영천시가 칠곡군처 럼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대구시를 방문해 이전 건의를 하는 등 선제적 대 응이 필요하다”며 “제2작전사령부의 경우 지휘부 성격이 있는 부대로 제5 군수사령부 등 여러 지원부대로 편성 되어 있어 군수품이나 보급품 등 군수 관련 산업 유치 및 인구유입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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