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케이 티 및 케이티 텔레캅은 26일 사찰 통신 IT인프라 구축과 CCTV 구축사업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KT동대구지사(지사장 임상호)는 은해사 관내 말사 54개소에 대해 통신 IT인프라를 구축해 사찰내에 초고속 기가와이파 이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 고 휴대폰이 잘 터지지 않는 음영지역에 대해서 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기가아토 설치를 지원 한다.또 케이티 텔레캅(본부장 김중철)은 보안 및 화 재에 취약한 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스님이 사찰 에 부재시에도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케이티 텔레캅의 AI CCTV 영상보안서비스 를 사용할 경우에는 상시 인력이 상주하지 않 는 곳에 방문객이 출입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출입리더기에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휴대폰으로 연결이 되어 방문객과 편리하게 통 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사찰측에서는 휴대폰으 로 출입문을 통제 및 개방 할 수 있는 편리한 이점이 있다.KT동대구지사는 “은해사 관내 말사를 방문 하는 관람객들이 보편적 서비스인 통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찰에서는 통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 로 초고속 통신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 라고 말했다. 배정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