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특화 평생교육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반이 교육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4년연속 운영되고 있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반은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모집했다.
또 드론 교육장도 한 곳 더 늘려 대경무인항공교육원과 영천드론자격시험 교육센터 2곳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교육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특히 올해는 드론의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45세 미만 교육생이 50% 이상을 차지해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