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채용되는 정책지원관 6명이 근무할 단독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2인 1실 사용으로 민원인 응대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의원들에게 개별 사무실을 제공하게 된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기존 공무원대기실을 활용해 사용했던 정책지원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의원실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함에 따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고 개별 민원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23개 시․군 의회 중 14곳에서 1인 1실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