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별 고 신성일 배우의 4주기 추모제가 4일 고인이 머물던 괴연동 성일가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평소 고인과 친분이 깊던 정길락 회장을 비롯한 조창호 전 영천시의원, 정동일 회장, 모석종 교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며 넋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신성일기념관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을 모으고 조속히 민간이 주도하는 추진체가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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