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다목적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25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은 도비 1억원, 군비 4억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49㎡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교육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목적 주민편익시설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돼 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