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군부대 영천유치를 위해 지역 상공인들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 위원들은 지난 23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향후 상의 운영방향 및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상공위원들은 대구 군부대 유치가 인구증가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지역발전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기업인들도 함께할 책무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치 결의를 다졌다.
또 군부대가 들어오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도청유치, 대구신공항 유치 등 과거의 실패 경험을 교훈삼아 이번에는 꼭 성공하도록 기업들이 적극 동참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