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서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서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 기관은 대구시, 환경부,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국립공원공단이다.
협약은 팔공산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의 체계적인 공원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사업 시행, 지속가능한 이용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설동수 영천부시장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영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