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雙峯) 정극후(鄭克後 1577~1658)165)의 시(詩)에읊기를, “벽처럼 우뚝 솟은 바위 절로 높은 누대가 되고진리의 근원은 멀고 멀어 여기서 돌고 도네쌍봉(雙峯) 정극후(鄭克後 1577~1658)165)의 시(詩)에 읊기를, “벽처럼 우뚝 솟은 바위 절로 높은 누대가 되고진리의 근원은 멀고 멀어 여기서 돌고 도네우리나라는 먼 옛날(萬古)부터 인물(棟樑)들이 넉넉하니하늘과 땅에 밝게 걸어 해와 달처럼 훤하게 펼치네” 라 했다. (원문) 釣翁臺 在郡北二十里 圃隱鄭先生遊賞處 湖 鄭世雅詩 病眼登臨偏自明 高臺臺上碧沙平 千株柳色金絲拂 一帶川流素練橫 夙慕古人垂釣處 誰知今日賦詩情 晩風入 淸香襲 巖下殘梅送落英 雙峰 鄭克後詩 壁立巖巖自作臺 眞源混混且 回 吾東萬古瞻樑棟 昭揭乾坤日月開 사망대(四望臺)는 고을의 북쪽 1리 향교(鄕校) 뒤에 있으며, 일명 동산(東山)이다. (원문) 四望臺 在郡北一里 鄕校後 一名東山   자연대(紫淵臺)는 고을 북쪽 40리에 있으며, 호수((湖叟) 정세아(鄭世雅)가 노닐고 감상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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