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본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영천지역에서는 5개 새마을금고 모두 단독 입후보자가 나와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19일 후보 등록 결과 영천 지역 5개 새마을금고에서 각 금고별 1명씩 현직 이사장 총 5명이 등록했다. 영천새마을금고 전명환 현 이사장, 영동새마을금고 정연복 현 이사장, 교동새마을금고 김재일 현 이사장, 금호새마을금고 김종열 현 이사장, 별빛새마을금고 박동일 현 이사장이 첫날인 18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기존의 금고 자체 선거 방식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받아 동시에 진행하는 첫 번째 선거다.단독 입후보한 5명의 후보는 선거 당일(3월 5일)형식적 절차를 거쳐 각 금고별 최종 당선인으로 확정되며, 공식 당선증을 교부 받는다.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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