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5일 영덕군 영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열었다.또 2025년 경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자문 및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생활인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영덕(체류인구 배수 7.3배, 2024.2분기)에서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해 도, 시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2025년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2022년 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23년 6월 본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토대로 도와 시군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상북도 k-로컬 전성시대’라는 기본계획 비전에 따라 △지역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방문유입 활성화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정착 지원 등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 127개 세부 추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