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데크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유지보수가 적고 기존의 목재 데크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최근 친환경 알미늄 데크 개발에 성공한 양중열 제림이엔지 대표는 “알루미늄은 녹이 잘 슬지 않으며, 습기나 비, 눈 등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데크업계 새로운 장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영천시 화남면이 고향인 양 대표는 젊은 시절 당시 국영기업체인 대한중석에서 퇴직 후 줄곧 도시경관시설물 제작과 조경시설물설치 시공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제림이엔지를 설립했다.국내 지자체에서 도시경관 관련 굵직 굵직한 사업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양 대표는 최근 친환경 알루미늄데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그는 목재 데크는 파손·화재 등으로 인한 유지보수와 폐기시 재활용이 어려워 전량 폐기물로 처리해야하는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민했고, 결국 내구성이 강하고 반 영구적인 친환경 알루미늄 데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이번에 개발한 이 제품은 고강도로 부서지거나 변형도 없으며, 내열성이 강해 화재에도 손상되지 않고 데크 색상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미끄럼 및 소음방지 충격 효과를 증가하기 위해 친환경 탄성고무를 바닥 표면과 데크 하부에 삽입했고, 유지관리가 필요 없으며, 100% 재활용친환경 제품으로 수명은 반영구적임을 강조했다.특히 데크를 체결 조립하는 장선 및 부속품 모두가 고강도 알루미늄 제품으로 부식이 없고 무게가 가벼워서 현장 조립이 쉽고 내구성이 좋아 기존 시설에 비교하면 인건비와 공기단축이 약 70%정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양 대표는 알루미늄 데크는 습기로 인한 변형이 없을뿐만 아니라 하중이 가볍고 변형이나 갈라짐이 없어 수명이 오래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공원, 산책로 등 보행공간에 최적임을 강조했다.“일반 방부목 데크는 비와 바람, 햇빛 등 다양한 기후조건에도 색상이 변하고, 부패나 변형과 분해가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합성 목재는 폐기시 매립이나 소각이 되지 않는 환경적인 문제가 커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힌 그는 “알루미늄 시공은 경량성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식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알루미늄은 기후 변화에 강하고, 오랜 시간 동안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해안가나 습기 있는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다양한 시험 테스트를 통해 데크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힌 그는 “알루미늄은 녹이 잘 슬지 않고, 습기나 비, 눈 등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건축 및 조경 분야에서 활용도가 크게 높이 질 것”이라며 밝은 시장성을 점쳤다.또 데크와 데크를 조립하는 장선 및 부품중 모두 고감도 알루미늄으로 공장에서 데크를 체결한 경량모듈(Modual)로 현장에서 조립으로 설치가 쉬워 공기단축과 인건비 절감(70% 정도)도 거둘수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유지관리가 요이하고 수명이 반 영구적이어서 경제성이 뛰어남을 강했다.양중열 제림이엔지 대표는 “친환경 알루미늄 데크는 안정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세대 데크로 지자체 등의 공공시설에 획기적인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환경보호는 물론 불필요한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