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체육시설인 ‘영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국민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휴관)은 오후 7시까지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강습(오전·오후 각 4회)과 요가 강습(1일 2회)이 운영된다.국민체육센터는 복합체육시설로 조성돼 1층에는 수영장(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 등 수영시설이, 2층에는 헬스장, G/X룸이 마련되어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난이도 월(폭 21m·높이 18m), 스피드 월(폭 6m·높이 18m), 볼더링 월(폭 24m·높이 5m) 등 다양한 암벽시설을 갖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 강습(오전·오후 각 4회)과 요가 강습(1일 2회)이 있다. 국민체육센터 바로 옆에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인공암벽장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생활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