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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 동장님] 강대활 서부동장
서부동 발전위한 작은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21일(목) 14:49
영천시는 16개 읍면동(읍사무소 1개, 면사무소 10개, 동사무소가 5개)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공서이다. 읍·면·동사무소는 풀뿌리민주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한다. 요즘이들 관공서마다 이색적인 면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 때문에 읍·면·동장의 영향력이 가장 커보인다.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 기관장은 시청 각 부서 못지않게 중요하고 또한 보람있다고 한다.
본지는 지역내 마을 이.통장들을 통해서 주민에 대한 민원고충,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장으로서, 또한 지역발전에 막중한 역할을 하는 읍면동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우리 읍·면·동장 최고야’를 기획물을 마련했다.
지난7월 고향인 서부동장으로 부임한 강대활 서부동장은 이곳 고향에서 근무하는 날까지 주민들과 서부동의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 동장을 만나 그 동안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강대활 서부동장
ⓒ 경북동부신문


“30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것은 ‘人生之事 塞翁之馬(인생지사 새옹지마)’,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고 사람 인생의 길흉화복이 돌고 돌아 예측하기 어렵지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는 마음가짐이 늘 와 닿았습니다”

지난 7월에 부임한 강대활 서부동장은 서부동이 태어나 자란 곳이면서, 공무원 첫 발령지,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린 곳으로 어느 읍면동보다 애착이 남다른 곳이라고 했다.

1991년 8월 22일 지금은 서부동인 교동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동장은 1년2개월의 동 근무 후 세정과, 가정복지과, 기획감사담당관(실), 보건사업소, 의회사무국, 총무과, 새마을체육과 등 22년3개월을 근무, 화북면, 북안면에서 5년여의 공직생활을 했다.

2020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청렴감사실장과 인구정책과장을 거쳐 지금의 서부동장으로 부임해 고향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생활하고 있다.

만 28세,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동장은 교동에서 1년여를 보내고 본청 첫 발령부서인 세무과에서 서무 및 면허세 부과 징수 업무를 맡아 고지서 발부, 과세자료 정리 등 지금처럼 장비가 좋지 않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코피까지 흘려가며 밤샘 작업한 일들이 생생히 기억된다고 했다.

강 동장은 또 시의회 근무당시 2년의 의장님 수행 업무는 의장님 일정관리, 수행업무, 참석행사 내용파악, 인사말 작성 등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며 힘들었지만 지역 곳곳을 다니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맺은 것이 지난 공직생활의 큰 자산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 동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보람과 어려움이 공존했던 업무는 ‘영천시 인구늘리기’사업이라고 했다. 

인구정책통계담당으로 근무할 당시 저출산 고령사회로 인한 지역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영천시 인구증가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강조 될 시기였다.

2012년부터 계속 되어온 지역의 인구 감소 추세를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의 성과로 2017년 100,615명(증 94), 2018년 101,595명(증 980), 2019년 102,470명(증 875)으로 3년간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최기문 시장님 취임시기인 2018년 7월에는 100,186명으로 영천시의 자존심이라 여기는 10만의 인구가 붕괴될 위기에 놓여 시장님 이하 전 공직자, 시민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인구늘리기에 앞장섰다고 했다.

당시 지역의 숨은 인구발굴을 위해 주민등록법상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근거에 의거해 관내 산재한 군부대 간부 군인, 귀농·귀촌인, 타지 주소 지역 경제활동인, 고등학교 기숙 학생 등에 대해 영천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 결과 인구늘리기에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지금은 퇴직하고 안 계시지만 그 당시 부서장이셨던 이종규 담당관, 김병기 실장님의 훌륭한 지도력과 묵묵히 함께 일한 동료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과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회상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어디 있든 인구늘리기에 대한 애착과 노력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고향인 서부동에서 근무하는 날까지 동의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동을 떠나고난 다음에라도 우리 동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공무원의 본분에 어긋남 없이 서부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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