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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TURN TOWARD BUSAN
국립영천호국원 안복덕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1일(목) 15:36
ⓒ 경북동부신문
오는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 유엔공원을 향하여 추모묵념 행사가 실시된다.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의 이름으로 열리는 추모행사이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가 제안하여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014년부터 유엔참전 21개국과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추진되었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 영연방 현충일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이날,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하여 6·25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추모 묵념을 실시하는 것이다.

유엔군의 참전 배경은 다음과 같다.
6.25전쟁 발발 소식을 접한 미국은 1950년 6월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하여 북한의 무력 공격은 평화를 파괴하는 ‘침략행위’라 선언하고, 결의안을 통해 “침략행위 중지 및 38도선 이북으로 철수”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북한군이 이에 불응하고 계속 남침을 강행하자 이틀 후인 1950년 6월 2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 회원국들에 대하여 북한의 무력 공격을 격퇴하고 국제 평화와 한반도에서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하여 필요한 원조를 한국에 제공할 것을 내용으로 한 유엔군 사령부의 창설 법적 기반이 되는 “유엔 회원국의 북한군 격퇴 참여”를 결정하였다.

곧이어 1950년 6월 29일 동경에 있던 극동군 사령관인 맥아더 원수가 한국을 방문하여 전선을 시찰하고 미 국방성에 지상군의 파견을 요청하였으며

미국은 1950년 7월 5일 최초로 스미스 특수부대를 오산전투에 투입하였다. 또한 유엔은 7월 7일 유엔군을 창설하고 7월 8일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미국의 맥아더 원수를 임명하여 유엔군의 파견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한반도에서 군사 지휘권은 미국의 맥아더 원수에게 주어졌으며, 한국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투병력을 파견한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의 군대는 유엔군 총사령관의 지휘를 받게 되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참전국 등 수많은 국가의 지원과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의 결과물인 것이다.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부산을 향해 추모한다’는 숫자 1(one)의 의미와 국경을 초월해 같은 마음으로 ’하나(one)’가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

TURN TOWARD BUSAN 추모묵념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21개국의 국가에서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민 모두 하나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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