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영천(영천경마공원)’이 오는 2018년 완공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국제설계 공모 계획설계(안)을 바탕으로 설계에 들어가므로 설계기간이 단축돼 2018년 상반기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기존 ‘경마장 속 공원’이 아니라 ‘테마파크 속 경마장’이라는 개념으로, 세계 유명 말 테마파크의 장점을 따와 말과 자연·역사·지역문화 등이 녹아들어 있는 명품 테마파크로 만들 방침이다.내년 3월에 설계에 들어가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금호읍 일원에 3천657억원을 투입해 147만4천여㎡ 규모의 경마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시설(패밀리파크, 레이싱파크, 레포츠파크)을 갖추게 된다. 경마시설과 테마파크시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휴양레저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마사회는 2018년 렛츠런파크 영천이 완공되면 연간 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대 외국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영천사업단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기존 경마 위주로 설계된 서울(과천)과 부산경남 경마공원과 달리 테마파크 속에 경마장이 일부로 편입되는 신개념 테마파크로 조성, 영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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