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구의 날 기념 출산장려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포은초등 배주현군(2년)이 ‘행복이 자라요’ 포스터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자천초등 이주연양(4년)의 글짓기 ‘저출산을 막자!’와 중앙초등 박주하군(5년)의 포스터 ‘다정 다산 다복!’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글짓기 부문 신녕초등 이연철군(4년)의 ‘아기 천사들이 엄마 아빠를 찾고 있어요’와 자천초등 송예림양(6년) 의 ‘저 출산시대 우리함께 극복합시다’와 포스터 부문의 포은초등 이은서양(4년)의 ‘저출산 문제 극복’, 현지윤양의 ‘출산! 희망의 불꽃’과 금호여중 정솔비양(2년) 의 ‘인구는 국가를 성장시키는 발판이다’가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 20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 제 동생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글짓기 208점과 포스터 389점 등 총 59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문인협회(시인 한관식, 수필가 이원석), 미술인협회(화가 김제정, 김형태), 전문인 4명 등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서 최종 58점(포스터 30점, 글짓기 28점)을 선정했다. 선정작품은 오는 10월 중 작품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할 예정이며 영천시 대내외 행사시 출산장려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