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화의 달’을 맞아 청년기획자들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세미나 강연 및 스튜디오 작가들 간 간담회를 가졌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예술발전소, 가창창작스튜디오, 광주미디어레지던시 등의 입주작가와 미술관관장, 교수, 아트디렉터, 평론가, 독립큐레이터, 기획자 등 45여명의 미술관련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15문화의달’ 행사의 취지와 예술·문화에 대한 주제로 박광태 ‘2015문화의달’ 실행위원장·총감독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공공미술의 이해와 적용’에 관한 주제로 장인석 화폐박물관 학예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조각,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천 별별난장’의 청년기획자들의 행사를 통해 창작스튜디오 작가들간 그리고 미술관련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