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박종원)은 최첨단 전자내시경 올림푸스 ‘HQ 290’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첨단 전자내시경 HQ 290은 최신 광학기술이 적용된 대학병원급 이상의 장비이다. 이 내시경은 위, 대장의 조기암 등 발견하기 어려운 점막 부위·미세 혈관을 일반 내시경에 없는 접사 기능 (near focus)을 활용하여 점막의 pit pattern(점막 주름 및 혈관의 특징적인 모양)을 진단 할 수 있다.특히 NBI(narrow band imaging, 파장에 따라 빛이 조직에 침투하는 깊이가 달라지는 성질을 이용) 광학기술을 적용하여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한 조직까지 손금처럼 자세히 보고 진단 치료할 수 있는 등 조기암 진단에 매우 도움이 되는 영상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박종원 병원장은 금번 “최첨단 전자내시경 도입을 통해 소화기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총무팀 (054-330-7011)>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05:02:05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