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8월부터 농기계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불편을 겪는 67개 마을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순회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수리비용은 어려운 지역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소요된 전체 부품의 구입원가를 합산해 농가당 2만원을 공제하고 난 초과금액만 징수한다. 또 임대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는 고령농업인 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부터 집 앞에서 인수하고 반납하는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송에 따른 요금은 인수·인도를 한 묶음으로 영천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톤 차량 기준으로 3만원, 그 이상은 6만원으로 책정하여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중순쯤 청통면 호당리에 건립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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