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장애가 의심되거나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 배치를 희망하는 47명의 관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1차 진단 평가를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는 보호자 상담과 객관적인 검사로 이루어진다. 먼저 보호자, 담당교사와 상담을 시작으로 의사소견서, 학교장의견서, 복지카드 등으로 학생의 장애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 학교생활의 곤란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필요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인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력검사 등 약 20여개에 달하는 전문검사도구를 사용해 학생의 인지, 언어, 적응행동 등 전반적인 발달 수준을 파악한 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관련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한다. 김성호 영천교육장은 “진단평가는 아이들이 학교에 제일 잘 적응할 수 있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 가는 과정인 만큼 부담 갖지 말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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