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시민기초질서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이·통장협의회, 읍면동 기관단체, 주요단체를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견학을 실시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70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4차례에 걸쳐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주요단체 1천 400여명이 견학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상반기 설치된 CCTV 53대를 포함하여 총 788대의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요원 24명이 24시간 4조 3교대로 상주하며 각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및 검거, 체납차량,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문화재보호, 청소년·어린이 보호, 여성보호, 산불예방, 재난/재해 조기대응, 만취자 안전귀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CCTV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 기초질서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