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업고등학교가 산업 현장과 연계시켜 취업지도를 병행해 대기업 고졸 공채에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상고는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지도로 정혜지 양(3년)이 삼성카드 공채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이 학교 장혜주 양이 국민은행 공채에 합격했다.
그동안 영천상고는 학교에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과별 학습지도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적성 분석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 취업 마인드 제고, 진로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지도를 병행했다.
또한 방과후 활동을 통해 직업기초 능력 배양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반) 등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