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주무담당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출납폐쇄기한(2015년 12월말) 단축에 따른 세출예산 집행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출등록은 12월24일까지 완료하고, ‘15년 발주예정사업은 10월말까지 계약 완료토록 당부했으며, 재배정 사업은 8월 말까지 조기 배정토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행정재산 관리를 위해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거나, 건축 또는 시행중인 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별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능률이 향상되고, 예산폐쇄기한단축에 대비함으로써 하반기 예산 조기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