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 영천시·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1주일 전 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의 전자표(CAPI)를 이용한 면접형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208개 항목이다.
8월 30일까지 본조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기간 중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항상 패용하고 있으며, 복장은 붉은색 티셔츠와 검정바지 차림이다.
수집된 모든 정보는 건강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