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씨엘’이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판매·홍보에 들어갔다. 영천시와 광명시는 21일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광명동굴과 연계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도심 속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을 관광상품화하고 영천시는 전국 최대의 과일 주산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 판매 시장으로 활용하는 등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광명동굴에 현재 입점·판매 되고 있는 영천와인은 고도리 와이너리, 블루썸 와이너리이며 업무협약 후 다른 영천와인도 입점 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광명시의 랜드마크가 된 광명동굴에서 영천와인을 판매·홍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두 도시의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품 판매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지자체가 관광분야의 동반자로서 상호협력을 통해 수도권과 경북동남부권의 의미있는 상생관계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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