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천시장기타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개회식이 6일 효성볼링장에서 열렸다.
영천시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찬두 영천시 볼링협회장(원내사진), 김영모 시의원을 비롯해 25개 클럽팀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3인조 클럽 대항전/개인전으로 6게임 토탈 점수로 우승팀을 결정하고, 55세이상 참가자와 여자선수들에게 핸디 10점을 주어 승부욕 보다는 클럽간 유대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치뤘다.
정찬두 영천시 볼링협회장은 “오늘대회는 점수도 중요하지만 동호인들끼리 지나친 경쟁보다는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