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교회’를 비전으로 정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천교회(담임목사 윤대성)는 성도들이 어려움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움을 발휘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그것은 올해 교회의 목표로 삼은 ‘신앙실천의 해’라는 표어에 따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 2:26)이라는 말씀대로 믿음 만큼 실천하자는데 방향을 두고 신앙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2월 제11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윤대성목사는 먼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알게 하고 예수믿고 구원받게 하기 위해 매년 가을마다 새생명축제를 열고 있다”고 소개한다. 10월11일 새생명 축제하나님을 만나게 할 목적으로 해마다 가을에 개최해 왔다는 2015 새생명 축제는 10월11일 오전 11시 복음성가 작곡가이자 찬양사역자로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석균목사를 초청해 개최한다. 한국복음성가협회 증경회장인 김석균목사는 전 서울 문일고등학교 교사, 서울 극동방송 진행, 기독교TV 진행자로 활동중이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의 종소리, 주를 처음 만난 날, 돌아온 탕자, 나는 행복해요와 같은 대표곡이 많다. “부임이후 매년 열어온 새생명축제는 그동안 개그맨 정종철 장로와 가수 윤형주 장로 등 유명인들을 초빙해서 열고 있다”고. 경남 거제시 하청면 유계리 출신인 윤목사는 고향집 바로옆 유계교회가 모교회라고 한다. 부산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장로교 고신교단 졸업, 부산 사직동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영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7년간 재임중이다. “영천교회의 대외활동으로는 매년 영천초등학교 졸업식때 약간의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는 윤목사는 “2010년부터 한달에 한번씩 영천시 거리를 청소하는 클린영천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인다. “성도들이 예수 믿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불신자들에게도 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윤목사는 “영천교회 성도들은 착하다. 영천교회 장로님들이 목회에 협력 잘하신다. 영천교회는 참 좋은 교회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소개한다. “말을 좋게합시다”7년째 영천을 살고 있는 소감으로 “말을 좋게 합시다라는 글귀가 와닿는다.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말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윤목사는 “클린영천운동을 하면서 금호강변에 가보면 깨끗한 영천이 아직 안되고 있다. 강폭도 적당하고 공기좋고 경치풍광 좋은데 단한가지 시민의식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시민의식이 성숙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한 영천에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영천을 떠나는 것이 안타까운데 시민이 성숙해져야 시가 발전하게 돼 있다. 매일 출퇴근시간이면 하양까지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은 돈은 영천서 벌면서 대구가서 돈 쓰는 것을 말한다. 영천서 번돈 영천서 쓰도록 영천사람들이 잘살았으면 좋겠다.” “영천발전위해 기도하겠다”그러나 윤목사는 “영천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제가 부임할무렵 영천역에서 시청까지 도로확포장을 했을 뿐만아니라 건물들이 참 많이 들어섰다. 광천탕 부근에 건물과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는 것이 좋은 징조다. 시장님과 영천발전을 위해 많이 기도할테니까 시민들이 공무원들을 도와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영천되었으면 좋겠다”고. 끝으로 윤목사는 “교회의 목표는 예수믿지 않은 사람을 예수믿게 하는 것이다. 기독교가 아름다운 일을 참 많이 한다. 고아원과 같은 사회복지활동 대부분을 기독교가 한다.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작업도 교회가 앞장섰다. 드러내지 않는 교회속성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해서 행실로 본을 보이고 입으로 전하는 일을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교회의 첫째 목적은 영혼구원”이라고 강조했다. <영천교회는?>영천교회는 1964년 1월에 설립 영천신흥교회란 이름으로 발족한데이어 1969년에 영천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0년 교회신축 헌당식 1982년 영천어린이선교원을 개원해서 15년 정도 어린이선교에 앞장서 오다 1997년에 폐원했다. 2013년 역대 목사님을 초청한 가운데 임직및 은퇴식을 겸한 교회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윤대성 목사 부임이후 성장반과 제자훈련반을 운용해왔다. 성장반은 6개월 과정이고 제자훈련은 1년 과정이다. 신앙성숙을 위한 과정이다. 목요일은 전도대회, 매일 저녁 기도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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